참여자 | 황인준 |
1. 현지 활동 내용
활동 내용 | 시카고 ORD 공항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로 매우 북적였습니다. 여행객들이 입국 심사를 기다 리며 줄을 서 있었습니다. K-SW 인원 30명이 한꺼번에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줄의 맨 끝 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공항 내에서의 대기 시간은 2시간이 넘었습니다. 그 후, 조교님과 교수님의 안내로 버스를 타고 숙소인 Lark로 이동했습니다. 첫 주는 정리와 시차 적응에 할애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 첫날을 맞아 일찍 출발해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 가격이 세 전 금액임을 알게 되었고, 세금을 더하니 물가에 대한 감이 생겼습니다. 출근을 시작하면 서 본격적으로 영어 사용에 돌입했는데,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끼리 한국어를 사용 하던 것에서 영어를 쓰게 되어 미국에 와 있다는 실감을 더하게 했습니다. 차주에는 비자 발급과 프로젝트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7주밖에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서로의 연구 관심사와 원하는 연구 주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로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팀을 이루게 되었고, 미국에서 현재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인 LoRaWAN을 연구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팀이 구성된 후 첫 주는 LoRaWAN에 대해 더 잘 알아가기 위해 관련 연구를 탐색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실험을 어떻게 구성할지, 논문은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 재는 실험 진행 중에 있으며, 이론적 지식을 실제 적용해보는 중입니다. |
2.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영어의 노출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에는 퍼듀 학생이 없더라도, 주변에 외국인이 없더라도 강제로라도 영어를 써서 스피킹에 어색함이 없도록 했던 점이 도움이 됐던 것 같 습니다. 또, 영어로 논문 작성하는 것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프로젝트와 달리 논문에 서는 어떠한 부분에 강점을 두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3. 활동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