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1.15
수정일
2025.01.22
작성자
SWEC
조회수
57

2024 해외교육 프로그램 - CES 2024 참관 및 우수기업 교류 - 참여후기_산파랑지빠귀 팀

 

팀명

산파랑지빠귀

 

 

1. 현지 활동 내용

 

활동 내용

저희는 4박 5일 동안 미국 라스베가스 도심의 독특한 풍경과 분위기 속에서 현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여정을 진행했습니다.


1. CES 2024 참관 : 삼성,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부터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이 모인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 & 가전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CES와 관련된 정보 브리핑과 SW마에스트로

수료생들의 창업 성공 스토리, 글로벌 진출을 위해 CES에 참여하게 된 창업자들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를 비롯한 많은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

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높은 수준을 확인하며 우리나라의 미래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또한 팀원들 각자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기술을 접하면서 향후 해당 분야에서의 기술개발과 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수행기간

일별 수행 내용

2024.1.8.

인천 공항 -> 라스베가스 맥캐런 공항

라스베가스 도착, 공항에서 뱃지 교환

하라스 호텔 앤 카지노(Harrahs Hotel & Casino) 도착 후 휴식

2024.1.9.

▣ CES 2024 개막식 참석

▣ 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10 am ~ 6 pm)


- 베네시안 엑스포 (Tech West)

유레카존에서는 VR, AI 기술력을 앞세운 다양한 스타트업과 수면, 육아 등의 일상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온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VR 공유 오피스 ‘Katmai’ 를 체험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캠과 헤드셋만 연결된 상태에서

정말 회사에 출근한 것과 같은 인상을 받으면서 회사 곳곳을 돌아다녀보며 재택 근무가 늘고 있는

요즘 주목받을 기술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문제를 해결하려는 제품 중에는 tAB에서 선보인 마개형 UV 살균기 역시 인상깊었습니다.

전 세계 물병 마개는 다 똑같다는 명제에서 출발하여 간단하지만 획기적인 제품으로 개발도상국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AI를 활용한 여러 제품들을 만났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CCTV 영상 분석이라는 주제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 분석, 산업 현장에서 위험 감지 등 다양한 아이템이 나올 수 있음을 알았고

생성형 AI 기술에서는 웹툰 콘티를 그려주는 생성형 AI 제품이 실제로 저희가 보고 있는 웹툰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와 이미 협업을 하고있음에 놀랐습니다.


이외에도 팀원들 각자 본인의 관심 분야에 맞는 부스를 방문해보며 담당자와 소통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IITP]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 참여


SW 마에스트로 수료생들의 스타트업 성장기, 실리콘밸리 VC 특강, CESTech Preview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메이아이 박준혁 대표님의 발표가 인상깊었습니다.

본인의 스타트업 성장기를 유머있고 임팩트있게 전달하는 발표력에 상당히 놀랐고

많은 오프라인 가맹점의 고객 분석이라는 아이템을 키워가는 과정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많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메타 손희석 Research Scientist님께서 미국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어찌되었든 미국에 하루빨리 와서 살아보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 에이비일팔공 남설필 대표님의

미국에서 창업을 하려면 B2C가 아닌 B2B로 접근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 진출을 꿈꾸는 저희 팀원들에게 와닿는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2024.1.10

▣ 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9 am ~ 6 pm)

- LVCC North Hall (Tech East)


LVCC North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에 관심있는 팀원이 있어 이를 중점으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메디컬 아이피의 엠디박스에 대한 체험이 인상깊었습니다.


엠디박스는 해부학 구조물의 디지털 트윈을 VR 공간에 구현하여 물리적인 한계를 탈피한

몰입형 해부학 교육 솔루션으로 주목받았습니다. XR 기술을 통해 가상 현실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서 해부학적 구조물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 의과대학에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해부학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음을 알고 더욱

흥미를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부스를 체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XR 및 인공지능과의

융합이 어떠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학술적 호기심과 흥미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1.11.

▣ 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9 am ~ 6 pm)

- LVCC Central Hall (Tech East)


Central Hall에서는 오디오, 비디오, 게이밍, 메타버스, XR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 부스를 탐험했습니다.

주요 목적은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및 영상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대기업의

기술적인 혁신과 발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었습니다.


LG 부스에서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한 작품이 돋보였습니다. 15개의 투명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며, 사용의 편의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 물었고, LG의 대표는 검은 스크린을

활용하여 평상시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필요할 때만 투명하게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부스에서는 마이크로 LED를 이용한 모듈러 디스플레이인 'The Wall'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부스 내부에서는 마이크로 LED의 제조 소자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직원의 설명을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SK 부스에서는 축소된 스피어를 활용하여 어떤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가졌고, 질문 결과

한국어로 답변을 받아 한국 기술의 세계적인 위상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았습니다.

소형 스피어는 탄소감축 기술과 AI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되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대 부스에서는 VR 기술을 통해 미래 장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전시 제품을 단순히 보는 것 이상의 실감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4.1.12

호텔 체크아웃

▣ 라스베가스 가전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9 am ~ 4 pm)

- LVCC West Hall (Tech East)


LVCC West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교통 및 이동수단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탐험하였습니다.

특히 UAM(도시 항공 이동 수단)과 자동주차 로봇 등의 제품을 중점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되어 상용화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상용화를 준비 중인 UAM 및 360도 회전 가능한 차량과 같은 첨단 모빌리티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이러한 제품들이 미래 도시 교통체계에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니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AI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HL 만도의 자동 주차 로봇의

완성도와 성능을 통해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미래 교통 및 이동수단에 대한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 주차 로봇과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어 주차장의 효율성 향상과 동시에 미래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이 운전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켜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21:40 라스베가스 맥캐런(터미널) 국제 공항 출발 

2024.1.13.

▶▶ 날짜 변경선 통과 ◀◀

2024.1.14.

04:00 인천공항 도착

 

 

 

 

 

 

2.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1. 미국 현지에서의 삶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미국 도착 후 라스베거스 도심을 찾아간 순간, 현지의 독특한 풍경과 분위기에 정말 놀랐습니다. 호텔

로 향하는 셔틀 버스에서 화려한 조명, Sphere와 같은 라스베거스의 상징물, 아름다운 호텔 건물들은

라스베거스의 이국적인 면모를 전해주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여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기대와 흥분이 가득

했습니다.


2. 영어 능력, 특히 듣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랍니다.

물론 CES에는 한국 기업이 많아서 한글로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만 다른 나라의 경우

대부분 의사소통에서 영어만을 사용합니다. 듣고 말하는 능력이 갖춰진다면 어려움 없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의 장에서 귀중한 경험과 동기부여를 얻

고 싶으시다면 꼭 영어 능력을 키워가세요!


3. 부스 탐방 일정을 미리 계획하세요.

CES는 규모가 너무 커서 열심히 돌아다녀도 모든 전시를 둘러볼 수 없습니다. Tech West에서 Tech

East로 넘어가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사전에 관심분야를 정해서 관람할 부스를 미리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CES는 카테고리 별로 전시관이 나눠져 있으니 지도를 보며 계획을 세우는 걸 추천드립

니다.



 

 

 

 

3. 활동사진


 

 

 

4. 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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